많은 사람의 아쉬움 속에 스튜디오 지브리는 해체했지만 다행히 그 계보는 계속해서 이어진다. 2017년 12월 국내 개봉한 <메리와 마녀의 꽃>은, 지브리의 꿈과 낭만을 기억하는 어른은 물론 3D 애니메이션이 익숙할 아이들까지 만족시킨다. 이 작품의 동심 가득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비주얼은 꿈의 세계를 그려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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